KBO 신임 사무총장 류대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신임 사무총장으로 류대환 KBOP 대표이사(55·사진)를 선임했다.

KBO는 “정운찬 총재는 장윤호 사무총장이 사의를 밝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사무국의 안정적 운영과 대외 소통 강화를 위해 류대환 대표이사를 신임 사무총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류 신임 사무총장은 1990년 KBO에 입사해 30년째 일하고 있다. KBO 기획홍보부장, 사무차장 등을 역임했고 KBO의 자회사인 KBOP 대표이사를 지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