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세계 어린이 품새대회' 대표 선발전 개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박수남)이 서울 강서구 올림픽체육센터에서 유럽태권도연맹회장컵 어린이태권도대회(품새) 파견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지난 13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과 인천, 영남 등에서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남녀 어린이 태권도(7~14세) 선수 100여명이 태권도 품새 실력을 겨뤘다.

이상기 연맹 부총재는 "어린이는 글로벌 태권도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선수와 학부모, 연맹 간의 삼위일체가 글로벌 태권도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발된 2~3학년부 2명과 4~5학년부 2명, 6학년~중등부 4명 등 총 8명은 오는 2월 3일부터 이틀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어린이 품새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996년 발족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지난 15년간 유럽태권도연맹과 공동으로 '세계어린이 품새 대회'를 독일에서 열어 왔다. 연맹 가입국은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등 50여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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