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부킹서비스회사인 엑스골프(대표 조성준)는 연인 또는 친구와 오붓한 라운드를 선호하는 골퍼들을 위해 ‘겨울철 2인 라운드 패키지’를 내놨다. 제주, 경상, 전라, 강원 지역 골프장의 1박 2일 패키지로 36홀 그린피에 숙박, 아침식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장 큰 관심 지역인 제주도는 세인트포+라헨느(23만5000원부터), 해비치+우리들(23만9000원부터), 롯데스카이힐+캐슬렉스+라온(38만 5000원부터) 등이 패키지로 묶였다. 중북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경상·전라 지역시 겨울철 2인라운드를 즐기기에 좋다. 거제뷰(23만원부터), 고창(14만5000원부터), 디오션(22만5000원부터) 등이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원도는 메이플비치(18만1000원부터), 파인리즈(22만5000원부터), 골든비치(63만2000원부터) 상품이 나와 있다. 출발일 기준 2월 26일까지 예악이 가능하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