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키리 멀티골' 리버풀, 맨유에 3-1 완승..17G 무패로 선두 탈환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리그 1위 자리 탈환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리버풀은 맨유를 상대로 슈팅 수 36-6으로 크게 압도하며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특히 전반을 1-1로 마친 리버풀은 교체 투입된 샤키리가 후반 26분 오른발 슈팅으로 맨유의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다.
이어 샤키리는 후반 35분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리버풀은 개막 후 17경기 연속 무패(14승 3무)를 달리며 승점 45점으로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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