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인(18)이 13일 국산 골프용품 브랜드인 볼빅(회장 문경안)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유명 골프교습가인 전욱휴 프로의 딸인 전영인은 5세때부터 골프를 시작해 10세때인 2010년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천재골퍼로 이름을 알렸다.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 주관 대회에서 5승을 거뒀으며, 2017년까지 4년 연속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올해 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도전해 공동 13위로 2019시즌 전체 출전권을 따냈다. 2000년 5월14일생인 전영인은 2019시즌 LPGA 투어 루키 가운데 가장 어리다.

전영인은 “새롭게 도전하는 무대에 아빠가 캐디로 참여하게 돼 든든했는데 더욱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돼 기쁘다”며 “골프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