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명장’ 고덕호 프로가 ‘10타 줄이기 동계훈련 프로젝트’를 개설했다. 집중 레슨을 통해 단기간에 타수를 낮추려는 아마추어 골퍼가 대상이다. 프로젝트는 내년 1월23일부터 베트남 나트랑의 빈펄 리조트에서 3박5일간 총 4회 진행된다. 고덕호 프로와 현직 티칭프로가 1 대 1 개인레슨을 해준다. 고덕호 프로는 “오전에는 필드레슨, 오후에는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라며 “프로들의 동계훈련 프로그램과 같은 방식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참가비는 258만원.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클래스 A 출신인 고덕호 프로는 SBS골프 인스트럭터, 한경골프최고위과정 책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