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득 상금 1억원이 넘는 ‘슈퍼루키 마(馬)’들이 대거 참가하는 ‘농협중앙회장배’ 경마대회가 25일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다. 농협중앙회장배는 오후 4시40분에 출발해 제9경주로 치러지며 1200m 단거리 대결로 펼쳐진다. 산지를 가리지 않고 2세 신예마가 출전해 가능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갓 데뷔한 신예마임에도 벌써 수득 상금이 1억원이 넘는 슈퍼루키 ‘땡큐찰리’ ‘스프링백’ ‘문학조이’ 등이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땡큐찰리’는 데뷔전을 제외한 모든 경주에서 승리를 이어가며 이번 대회에서 4연승을 노린다. 지난 7월 데뷔전에서 무려 9마신 차이로 승리한 스프링백도 관심을 모은다. 스프링백은 도입가가 1억원이 넘는 고가 경주마다. 데뷔 후 세 번 출전해 우승 두 번에 준우승 한 번을 기록 중이다. 1200m 경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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