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 진행 (사진=홈페이지)

스마일게이트 RPG의 PC용 MMORPG ‘로스트아크’가 공개 서비스에 앞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 한다.

29일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의 새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알렸다.

‘로스트아크’ 클라이언트에 접속해 자신이 원하는 닉네임과 캐릭터의 클래스를 선택하고 캐릭터의 외형을 설정 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를 생성하면 차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생성할 수 있는 ‘로스트아크’의 클래스는 ‘무도가’ ‘마법사’ ‘헌터’ ‘전사’의 총 4개이며, 각 클래스는 다시 세부의 3개의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로스트아크’의 클래스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는 2011년 부터 개발한 PC 기반의 MMORPG로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 콘텐츠,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그리고 항해를 통해 여러 섬들을 탐험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공개된 영상에서 일부 클래스의 모션이 다른 게임의 모션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어 다음 달 7일 시작하는 공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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