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열린 경마축제 '제주애잇다'
이틀간 7만명 관람객 찾아 성황리에 막 내려
7만명 찾은 '제주애(愛)잇다'…렛츠런파크에서 성황리 열려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 경마축제 ‘제주애(愛)잇다’가 7만여명의 관객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과천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대상경주 기념축제 '제주애(愛)잇다'에 관람객과 경마고객 등 약 7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제주도지사배 기념축제는 수도권 시민들을 위한 ‘제주 오감축제’다. 마사회 관계자는 “가족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이 드넓은 렛츠런파크 중문광장 일대를 거닐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건전한 경마와 승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라고 설명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올해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돼 아이와 함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이밖에도 ‘렛츠런 룰렛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기념축제는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더불어 말 산업 활성화, 제주 토종기업과의 상생 등을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준비해 올바른 경마문화를 정착시키고, 승마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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