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름, 알콜에 물든 메달 (사진=방송캡처)

아시안게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아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6일 수원남부경찰서는 이아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아름은 지난 28일 수원시청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이아름은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해 귀가하던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아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을 딴 여자 태권도 대표선수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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