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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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일 폐막하는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메달 49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70개를 획득, 총 17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이 하계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3위가 된 것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4년만이다. 한국은 1998년 방콕부터 2014년 인천까지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 종합 1위는 중국(289개·금132,은92,동65)에게 돌아갔다. 일본(203개·금73,은56,동74)은 2위를 기록했고 개최국 인도네시아(98개·금31,은24,동43)는 4위에 올랐다.

아시아의 에너지(Energy of Asia)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16일 동안 45개국이 참가해 40개 종목, 465개의 세부경기에서 선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폐회식은 2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열린다. 슈퍼주니어와 아이콘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