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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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이 열리는 1일,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도 이날 오후 6시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은 전날 열린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10-1로 누르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어 일본은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만과의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5-0으로 물리쳤다.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다. 이미 우리나라가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5-1로 제압한 경험이 있어서다. 객관적인 전력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아시안게임 야구·축구 결승전을 이유로 지상파 3사의 주말 프로그램들은 다수 결방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중심, '불후의 명곡', '같이 살래요' 등이 대상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