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9월 토·일요일 경기 취소되면 월요일로 연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월 주말 KBO리그 경기에 한해 월요일을 예비일로 편성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0일과 17일, 24일, 10월 1일까지 4주 연속 월요일을 예비일로 정하고 토요일 또는 일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이어지는 월요일에 취소 경기를 소화한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기가 취소될 경우는 10월 2일 이후에 재편성한다.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KBO리그는 다음 달 4일 KIA-두산(잠실), 넥센-SK(문학), LG-kt(수원), 롯데-한화(대전), 삼성-NC(마산) 경기로 재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