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삼(31)과 서희엽(26)이 남자 역도 105㎏급에서 아쉽게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정기삼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r)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선에서 인상 180㎏, 용상 215㎏, 합계 395㎏으로 4위에 올랐다.

3위 알리 하세미(이란, 합계 403㎏)에 8㎏ 차로 밀렸다.

서희엽은 인상 174㎏, 용상 220㎏, 합계 394㎏으로 5위까지 처졌다.

이 체급 우승은 인상 191㎏, 용상 230㎏, 합계 421㎏을 든 루시안 누르디노프(우즈베키스탄)가 차지했다.

2위는 인상 181㎏, 용상 224㎏, 합계 405㎏을 든 아부드 알라이프리(이라크)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