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북한 박명원,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우승
박명원은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에서 384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전날 10m 러닝타깃 정상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명원은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러닝타깃 혼합은 결선에서 완주와 속주를 혼합해 격발하는 종목이다.
2위는 380점을 쏜 인도네시아의 무함마드 푸트라가 차지했다.
동메달은 379점의 간위(중국)에게 돌아갔다.
이 종목에 출전한 곽용빈(24·장흥군청)은 377점으로 4위, 조세종(40·상무)은 373점으로 9위를 각각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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