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프쇼 in 서울’, 개막
‘더골프쇼 in 서울’, 개막
골프 전시회 '2018 더골프쇼' 가 지난 23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국내 70여개 업체가 출품한 이 행사는 가을 골프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골퍼 및 골프 입문자를 위해 마련 됐다. 장타대회, 프로골퍼의 원 포인트 강의, 선착순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로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

장타대회는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참가자 모집 5분 만에 마감됐고 KPGA 프로의 원포인트 강의도 만족스럽다는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더골프쇼' 패키지 부스에서는 '더골프쇼'와 연동된 더부킹쇼 현장 예약을 하는 관람객들에게 실리콘 홀컵을 증정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장은 매서운 태풍 소식에도 2천 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이곳에선 참가업체가 특가로 물품을 판매하고 '더골프쇼' 상품권 증정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골프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참가업체의 등장으로 전시회 구성도 더욱 알찼다.

골프용품 브랜드 캘러웨이와 미즈노, 브리지스톤, 오디세이 부스에서는 클럽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타회가 열렸고 다인누리, 알즈너, 바이셀, 마인드골프 부스에선 '더골프쇼' 특가로 각종 골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안드로이드 ‘더골프쇼’ 앱을 설치하거나 초대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