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진종오, 사격 10m 공기권총 예선 2위로 통과
진종오는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584점을 기록,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60발을 쏘는 예선에서 진종오는 첫 10발을 98점으로 시작했고 이후로도 97, 97, 97, 96점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이다가 마지막 10발은 99점을 명중했다.
지금까지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이 없는 진종오는 이번 대회에 이 종목에만 출전,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우승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이대명(30·경기도청)도 579점을 기록, 8위로 결선에 합류했다.
상위 8명이 나가는 결선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 45분에 시작한다.
586점을 쏜 사우라브 차다리(인도)가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