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홍민정 (사진=홍민정 인스타그램)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의 내조에 나섰다.

배지현의 절친 홍민정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며 지켜봤던 류현진 선수의 부상 후 첫 리햅경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지현과 홍민정이 류현진의 리햅경기(재활등판)을 직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류현진을 응원하고 있는 배지현, 홍민정의 여신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류현진은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05일 만인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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