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크로아티아 , 월드컵 결승전(사진=화면 캡쳐)

오늘밤 자정, 러시아월드컵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전이 열리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 예상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5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예상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FIFA는 이날 결승전서 프랑스가 올리비에 지루를 필두로 블레이즈 마튀이디-앙투안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원에는 캉테와 포그바, 포백은 에르난데스, 움티티, 바란, 파바르다. 골문은 요리스로 두며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결승전 첫 우승에 도전하는 크로아티아는 최전방에 만주키치를 둔다. 다니엘 수바시치 골키퍼, 시메 브르살리코-데얀 로브렌-도마고이 비다-이반 스트리니치 포백 수비진과 이반 라키티치-마르첼로 브로조비치 중원 조합에 안테 레비치-루카 모드리치-이반 페리시치 3명의 2선 공격진의 출전을 내다봤다.

한편, 15일 오후 KBS 2TV는 11시30분부터, MBC와 SBS는 11시 5분부터 결승전 중계에 나선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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