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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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16강을 지휘한 니시노 아키라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은 5일 일본 대표팀 귀국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니시노 감독의 임기는 이달 말에 끝난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다시마 회장은 "협회는 니시노 감독에게 대표팀에 계속 남아달라고 설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니시노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2개월여 앞둔 지난 4월 일본이 바히드 할릴호지치 전 감독을 전격 경질한 후 구원투수로 불려왔다.

당시 협회는 협회 기술위원장이던 니시노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대표팀을 맡는다고 밝혔다.

급하게 대표팀을 맡은 니시노 감독은 일본 대표팀을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16강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일본이 니시노 감독의 후임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전 독일 대표팀 감독이 부상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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