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1년 만에 경북 경주를 다시 찾는다.

더골프쇼 주최측은 ‘2018 더골프쇼 in 경주’가 오는 28일부터 7월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골프용품 관련 80여개 업체가 출품한다. 골프의류, 스윙교정기구, 퍼팅연습기, 특허 골프용품이 전시 판매된다.

‘시타부스’에서는 캘러웨이, 미즈노, 브리지스톤골프 최신 골프클럽을 경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전용 퍼팅존을 찾으면 퍼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선착순(평일 50명, 주말 100명) 입장객에게는 용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더골프쇼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골프 양말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골프유닷넷과 함께 하는 더골프쇼 밴드 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밴드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주중 그린피 무료이용권(1팀), 니콘 신형 거리측정기, 이븐롤퍼터를 증정한다. 추첨결과는 7월 4일 발표된다. 관람료는 3000원이다. 더골프쇼 전용앱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