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가수 이승철·걸그룹 GBB 등
스타 연예인들 23일 대회장 찾아
아이돌 보고, 스타골퍼 사인 받고… "이번 주말 대부도 오세요"

“가족들과 주말에 오셔서 퍼팅, 칩샷 대회 참가하세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은 23일부터 24일까지 주말 이틀간 풍성한 갤러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해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3라운드가 열리는 23일에는 연습그린에서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칩샷대회가 열린다. 우승자에겐 고급 웨지클럽을 선물로 준다. 참가하기만 해도 팔토시, 골프공을 챙길 수 있다. 오후에는 스타 연예인이 대회장을 방문해 자신들이 좋아하는 골퍼들을 응원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마 골프 고수인 가수 이승철 씨(사진)가 오후에 방문할 예정이며 아이돌 가수 이아윤, 5인조 걸그룹 GBB, 미스 맥심 출신 배우 정예진 등이 경기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CC에 들러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도 펼친다. 스타 골퍼 팬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결승 라운드가 열리는 24일에는 퍼팅대회가 마련돼 있다. 고급 퍼터를 타갈 수 있는 기회다. 참가자들에게 선착순으로 팔토시와 골프공을 나눠준다.

대회가 열리는 아일랜드CC는 관광지로 둘러싸여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하다. 대부도 전체가 관광지여서 당일 가족 여행지로 그만이다. 안산에서 손꼽히는 명소만 골라놓은 ‘안산 9경(景)’ 중 6곳이 아일랜드CC 인근에 몰려 있다.

탄도 바닷길에선 하루 두 번 바다가 갈리지는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탄도항에서 1.2㎞ 거리에 있는 누에섬까지 바다 위를 걷는 이색 체험과 함께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종현마을과 남쪽 선감마을, 탄도마을 등에서 조개 바지락 낙지 등을 직접 잡아보는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먹거리도 많다. 대부도 초입에 있는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엔 회와 조개구이, 칼국수 등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맛집 60여 곳이 몰려 있다. 방아머리항과 탄도항 수산물직판장에선 자연산 활어는 물론 말린 생선과 조개류 등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22일 박채윤 선수를 응원하러 왔다는 갤러리 남민지 씨(30)는 “오늘은 혼자 왔는데 날씨와 경치가 너무 좋아서 내일은 가족들과 함께 올까 생각 중”이라며 “골프대회가 끝나면 방아머리항에 가서 맛있는 회도 먹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일랜드CC=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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