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구리 김세연,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선발 출전

한국 선수들이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경기를 휩쓸 것으로 전망된다.

블리자드는 22일 '오버워치 리그'의 첫 올스타전 경기에 선발 출전할 1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서양 및 태평양 디비전으로 진행되며, 디비전별 각 6명의 올스타전 선발 선수는 약 2주간의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투표 결과 총 12명의 선수 중 10명이 한국 선수들로 채워졌다.

대서양 디비전에는 '쪼낙' 방성현(뉴욕 엑셀시어), '새별비' 박종렬(뉴욕 엑셀시어), '파인' 김도현(뉴욕 엑셀시어), '아크' 홍연준(뉴욕 엑셀시어), '카르페' 이재혁(필라델피아 퓨전), '제스처' 홍재희(런던 스핏파이어)가 참가한다.

태평양 디비전에는 '피셔' 백찬형(LA 글래디에이터즈), 'Custa' 스캇 케네디(LA 발리언트), '게구리' 김세연(상하이 드래곤즈), '플레타' 김병선(서울 다이너스티), '류제홍' 류제홍(서울 다이너스티), 'Seagull' 브랜든 라네드(댈러스 퓨얼)가 출전한다.

게구리 김세연,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선발 출전

특히, 대서양 디비전은 전원 대한민국 선수로 선발진이 구성되는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됐다. 양 디비전 선발 명단에서 한국인 선수는 총 10명으로 오버워치 리그 내 국내 선수들의 인기와 위상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다.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8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Blizzard Arena Los Angeles)에서 열린다. 6명의 선발 라인업에 24명의 후보 선수가 추가, 총 36명의 선수가 오버워치 리그 첫 올스타전에 참여한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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