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상대 멕시코, 팬들 환영 속 로스토프 입성

신태용 호(號)의 다음 상대인 멕시코도 결전지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이하 로스토프)에 입성했다.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대표팀은 한국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이틀 앞둔 21일(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모스크바에서 90분간 비공개 훈련을 마친 후 저녁 로스토프에 도착했다.

선수단이 숙소인 로스토프 도심 머큐어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이들보다 먼저 로스토프에 도착한 백여 명의 멕시코 팬들이 이들을 열렬히 환영했다고 멕시코축구협회는 전했다.

그러나 엄격한 접근 통제 탓에 선수단은 버스에서 내려 곧바로 호텔로 들어갔고 팬들은 가까이 가지는 못한 채 멀리서 선수들의 모습을 봐야 했다.

멕시코 선수단이 머무는 숙소는 우리 대표팀 숙소에서 3㎞가량 떨어진 곳이다.

우리 대표팀과 멕시코 대표팀은 22일 오후 결전지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차례로 기자회견과 공식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