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경레이디스컵에 참석한 배드키즈 로희(왼쪽부터), 소민, 케이미)/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2018 한경레이디스컵에 참석한 배드키즈 로희(왼쪽부터), 소민, 케이미)/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걸그룹 배드키즈 멤버 로희, 케이미, 소민이 21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에 참석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2007, 2008년 ‘비씨카드 클래식’을 개최하며 KLPGA와 첫 인연을 맺은 비씨카드와 2010년부터 5년간 ‘KLPGA 챔피언십'을 후원한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를 위해 많은 경품과 볼거리가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총 5천만 원 상당의 갤러리 경품뿐 아니라 칩샷 대회 ,퍼트 대회, 스타 선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행사 부스에서 룰렛 돌리기 체험중인 배드키즈 로희(왼쪽부터), 케이미, 소민)/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행사 부스에서 룰렛 돌리기 체험중인 배드키즈 로희(왼쪽부터), 케이미, 소민)/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2018 한경레이디스컵과 텐아시아 티비텐(TV10)이 함께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펼쳐졌다. 배드키즈는 오후 2시부터 ‘한경레이디스컵 본격 체험기’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대회소개로 시작해 다양한 부스체험과 인터뷰까지 선보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을 마친 후 케이미는 “여름하면 배드키즈 아닌가(웃음) 여름마다 핫한 곡들을 많이 들고 왔다. 많이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고 했으며 소민도 “이번 여름을 저희와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 ‘귓방망이’로 데뷔한 걸그룹 배드키즈는 지난 4월 ‘딱 하루’라는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 했다.
한경레이디스컵 일일 체험기 중인 배드키즈 케이미(왼쪽부터), 로희, 소민)/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한경레이디스컵 일일 체험기 중인 배드키즈 케이미(왼쪽부터), 로희, 소민)/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