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웨덴, 'VAR판독' (사진=방송 영상 캡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후반 20분 스웨덴의 페널티킥 골로 실점했다.

오늘(18일) 한국과 스웨덴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있다.

후반 17분, 김민우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태클로 상대를 넘어뜨렸다. 이에 상대팀이 VAR(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심판이 이를 받아들이며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그란크비스트가 득점하며 스웨덴이 앞서 나갔다.

한편 멕시코가 1승, 독일이 1패를 기록한 F조 상황에서, 한국이 스웨덴에 패한다면 16강은 매우 어려워진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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