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열리는 KLPGA 아시아나항공오픈 韓·中 골프 '맞대결'
다음달 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 대회는 한·중 골프 대항전 형태로 열린다. KLPGA 정상급 선수 36명과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선수 36명, 초청선수 6명 등 총 78명이 커트 탈락 없이 기량을 겨룬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5년간 금호타이어오픈이란 이름으로 열렸지만 지난해 금호타이어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 분리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후원을 맡게 됐다. KLPGA 메인 스폰서로 항공사가 나서기는 아시아나항공오픈이 처음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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