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사진=LA 에인절스 트위터)


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했다.

이날 오타니는 팀이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4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오타니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에인절스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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