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아이스쇼 음악 공개… "빠른 비트와 경쾌함"
한국 피겨 남자싱글의 차준환(휘문고)이 오는 20~22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의 음악을 공개했다.

차준환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는 11일 "차준환이 이번 아이스쇼 무대에서 선보일 음악으로 '데얼스 낫싱 홀딩 미 백(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을 선택했다"라며 "올림픽 등에서 그동안 써왔던 클래식한 음악과는 전혀 다른 빠른 비트와 경쾌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차준환의 매력을 극대화할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데얼스 낫싱 홀딩 미 백'은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의 노래다.

차준환은 "올림픽 등 공식대회에서는 정해진 구성을 차질 없이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긴장감이 많았다"라며 "이번 아이스쇼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음악부터 바꿔 보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아이스쇼에는 평창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알리나 자기토바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팀이벤트 금메달리스트인 개브리엘 데일먼(캐나다) 등을 한국 아이스댄스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등 은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