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사진=LA 에인절스 트위터)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린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3회말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팀이 0-2로 뒤진 5회말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동점 투런홈런을 터트리며 설욕에 성공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난 4일 조쉬 톰린을 상대로 홈런을 터트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기록하게 됐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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