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힘내세요"… 아이스하키팀 '4강 예약'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왼쪽)가 11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대 체코의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린 강원 강릉하키센터를 방문해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 연장 접전 끝에 체코를 꺾고 준결승 진출을 사실상 예약했다. 서광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예선 B조 2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시작 13초 만에 터진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전날 1차전에서 일본을 4-1로 꺾은 한국은 2연승을 기록하며 B조 선두로 나섰다.

청와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