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테니스 중계 (사진=정현 인스타그램)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올 시즌 2번째 4강 진출을 노린다.

오늘(2일) 오전 10시 30분 스카이티브이의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500 시리즈 '2018 멕시코 오픈' 단식 8강 정현 경기를 국내 단독 위성 생중계한다.

정현의 8강전 상대는 케빈 앤더슨(8위, 남아공)이다.

케빈 앤더슨은 지난해 US오픈 준우승자이자 2주 전 뉴욕 오픈에서 자신의 통산 네 번째 투어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정현은 지난 1일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123위, 미국)를 세트 스코어 2대 0(6-3 6-1)으로 꺾고 8강전에 올랐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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