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낭자 '금빛 환호'… 쇼트트랙 계주 2연패, 최민정은 2관왕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20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2연패한 뒤 간이 시상대에 올라 두 손을 번쩍 들어 환호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경기 결승에서 4분7초3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김아랑, 이유빈.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