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팀워크가 실종된 모습으로 비난을 받았던 여자 대표팀이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노선영은 불참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강릉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예정된 대표팀 기자회견을 앞두고 노선영이 참석하기로 했지만 감기몸살 때문에 참석할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해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자회견에는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등 2명만 참가했다.

백 감독은 "노선영이 감기몸살로 기자회견에 나올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라면서 "컨디션을 점검해보고 내일 열리는 여자 팀추월 7~8위 순위 결정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