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팀추월 (사진=방송 영상 캡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가 19일 오후 8시부터 펼쳐지고 있다.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 김보름(강원도청), 노선영(부산콜핑), 박지우(한국체대)가 참가했다.

김보름은 2014소치 올림픽 팀 추월에서 8위를 기록했으며, 박지우는 2017-18 ISU 월드컵 1차 대회 팀 추월에서 5위를 기록했다.

김보름과 박지우 선수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팀 추월 경기는 양 팀 3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가장 늦게 들어오는 선수의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남자는 8바퀴, 여자는 6바퀴를 주행한다. 남녀 각 8개 팀이 출전하며 기록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네덜란드와 함께 1조에 배정되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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