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준비 미흡, 아쉬워… 베이징서 목표 이루겠다"
김민선은 이날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단판 레이스에서 38초534의 기록으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시즌 초반에 컨디션을 잘 유지했어야 했는데 몸 관리를 잘 못 했다"며 "올림픽 전에 허리가 아프기도 했었다.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경기에 대해 후회는 없지만, 목표에는 가까이 가질 못했다.
2020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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