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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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스켈레톤 국가대표인 윤성빈이 남자 1,2차 주행에 나섰다.

윤성빈은 스켈레톤 세계 1위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그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윤성빈은 2014년 인터뷰에서 가속도를 올려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하루 8끼를 먹으며 2~3주만에 몸무게를 12kg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타트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몸무게를 더 늘릴 것이라고 했다.

서울 신림고 3학년이던 2012년 여름, 윤성빈은 체육교상의 권유로 스켈레톤 대표 선발전에 나갔다. 3수 끝에 합격했다. 아버지는 배구, 어머니는 탁수 선수 출신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