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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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6초11을 기록했다. 박승희는 스피드스케이팅 첫 올림픽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4일 박승희는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1000m 경기에 출전했다. 박승희는 1분16초11로 결승선을 통과해 현재 4위에 올랐다.

박승희는 9조 아웃코스에 배정돼 독일 가브리엘레 히르슈비힐러와 레이스를 펼쳤다. 200m 구간을 18초15에 통과했고, 600m 구간에서 45초81을 기록했다. 막판에 가브리엘레 히르슈비힐러에 뒤쳐졌다. 가브리엘레 히르슈비힐러는 1분15초에 들어왔다.

박승희는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을 차지한 뒤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