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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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미국 미라이 나가수가 클린으로 연기를 마친 뒤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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