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사진=방송 영상 캡처)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 무대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전인권 이은미 하현우 안지영은 '행동하는 평화'의 주제에 등장해 하나 된 목소리로 존 레논의 ‘Imagine’을 열창했다. 이들은 하나 된 목소리로 ‘Imagine’을 부르며 평화를 기원했다.

이밖에도 한국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 명의 출연진이 공연을 함께 했다.

한편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총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최국인 한국은 15개 종목에 선수 144명, 임원 75명으로 총 220명이 나선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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