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사진=정현 인스타그램)


정현이 로저 페더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SNS를 통해 각오를 전했다.

정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도 안끝났음을 알려드릴려고요. 내일은 저를 위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온파이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정현은 지난 24일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6-4 7-6<7-5> 6-3)으로 꺾고 메이저 대회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정현은 오는 2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4강전에서 페더러와 결승전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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