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상금(사진=방송 캡쳐)

정현 테니스 중계와 더불어 호주오픈 상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니스 랭킹’ 58위 정현(22·삼성증권 후원)이 1월24일 멜버른의 센터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랭킹 97위’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6-4 7-6 )으로 꺾고 사상 첫 4강에 올랐다.

총상금 5500만 호주 달러(약 463억 원)가 걸려있는 호주오픈은 남자 단식 8강 진출자에게는 44만 호주달러(약 3억8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4강 진출자 상금은 88만 호주달러(약 7억5500만원)다.

이로서 정현은 상금 88만 호주달러(약 7억5천600만원)를 확보했다.

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 463억 원)가 걸려있다. 준우승은 200만 호주달러(약 17억1800만원), 우승자에게는 400만 호주달러(약 34억3천500만원)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의 정현의 상금은 170만 9680달러(약 18억3200만원)이다. 정현의 호주오픈 4강전 경기는 26일 금요일 열린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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