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스카티 카메론이 디자인… 한정판 '마이걸 컬렉션 퍼터'
퍼터 명장 스카티 카메론이 디자인한 16번째 마이걸 컬렉션 퍼터(사진)가 나왔다. 스카티 카메론이 매년 성장하는 자신의 딸에게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한정판 퍼터다.

이번 제품의 주제는 ‘플라워’. 독특한 머슬백 헤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퓨추라 5MB’ 퍼터에 꽃 디자인을 대담하게 녹여냈다. 세계 주요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중간 크기의 ‘마타도어 그립’이 장착됐다. 검은색 그립 위에는 고급스러운 구리빛 글자 ‘스카티 카메론’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헤드의 보디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페이스에서 솔(바닥)로 이어지는 솔-플레이트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타구감이 묵직하면서도 편안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