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NSPORTS

사진=KBSNSPORTS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22위)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1주차 A조 슬로베니아(30위)전에서 세트 스코어 1-3(23-25 25-23 14-25 23-25)으로 졌다.

월드리그 2그룹 전적 1승 1패(승점 2)다.

슬로베니아는 한국보다 세계랭킹이 낮지만, 2015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폴란드와 이탈리아 등을 잇달아 격파하고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지난해 월드리그에 데뷔해서는 3그룹 우승을 차지해 2그룹으로 승격했다.

전날 체코전 세트 스코어 3-2 승리로 월드리그 4연승 행진을 벌인 한국은 역대 최다인 5연승까지 넘봤지만, 슬로베니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슬로베니아는 이번 대회 2연승(승점 6)을 거두고 조 선두를 달렸다.

한편 한국은 4일 오후 2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핀란드와 서울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핀란드를 상대로 통산 3승 9패로 열세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