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텐]CJ슈퍼레이스 2차전 이번엔 영암, “주도권 경쟁도 시동 걸었다”
대회 최상위 경주인 ‘캐딜락 6000’ 클래스에는 22대, 투어링카 레이스인 ‘ASA GT’ 클래스는 45대가 참전해 우승 경쟁을 한다. 여기에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시리즈의 32대가 가세해 총 99대의 경주차가 서킷을 내달릴 예정이다.
![[레이싱 텐]CJ슈퍼레이스 2차전 이번엔 영암, “주도권 경쟁도 시동 걸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5/01.13898288.1.jpg)
팀106의 류시원 감독 겸 선수는 이번 2차전을 통해 공인 경기 1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한다. 국내 모터스포츠 30년 역사에서 공식 100경기를 돌파한 선수는 이재우, 조항우, 김의수, 장순호, 오일기, 김중군 등 6명이다. 또 개막전에서 9위를 차지하며 작년 대비 강한 인상을 남긴 현대레이싱이 국내 최고 명문팀 중에 하나인 쏠라이트 인디고와 협업을 통해 현대쏠라이트레이싱팀으로 참가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레이싱 텐]CJ슈퍼레이스 2차전 이번엔 영암, “주도권 경쟁도 시동 걸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5/01.13898287.1.jpg)
‘슈퍼 모터 페스타(SUPER MOTOR-FESTA)’ 컨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버추얼 챔피언십, 리액션 테스트를 비롯해 그리드 이벤트, 택시타임 등 다양한 체험형, 서킷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버추얼 챔피언십은 캐딜락 6000 클래스를 기반으로 만든 VR 레이싱 게임으로 실제 경기가 펼쳐지는 서킷을 체험해 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택시타임은 실제 레이싱 머신 조수석에 탑승 해 서킷을 체험하는 이벤트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2라운드는 14일 오후 2시부터 XTM, 네이버, Tving을 통해 TV, 온라인, 모바일로 생중계 시청 할 수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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