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5분 토트넘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35분을 소화한 토트넘 손흥민이 평점 6.51점을 받았다.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KAA헨트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1차전 패배를 극복하지 못하고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날 손흥민은 1-1이던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51점을 부여했다. 이는 이날 출전한 토트넘 선수 중 8번째로 높은 점수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8.69로 가장 높은 평점을, 상대 선수 정강이를 밟아 퇴장 당한 델리 알리는 4.88점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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