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 오승환, 플렉스파워와 1년 계약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사진)이 플렉스파워(대표 박인철)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플렉스파워는 일명 ‘박찬호 크림’으로 알려진, 바르는 근육이완제를 제조·유통하는 기업이다. 플렉스파워 리커버리 크림은 운동 전후, 취침 전, 샤워 후 등에 얼굴을 제외한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다. 바른 뒤 체온이 상승해 마사지 찜질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김동욱 플렉스파워 총괄본부장은 “기존 모델인 박찬호와 더불어 오승환이 가세했다”며 “두 전설의 만남으로 제품의 홍보에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