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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퀸' 최설화가 머슬마니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머슬마니아 한국지부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KWAVE 본사에서 머슬마니아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2016 머슬마니아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는 최설화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최설화는 올 한해 머슬마니아를 빛낸 선수들이 받는 미디어상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올해 최설화는 머슬마니아 한국대회에서 비키니, 피트니스 부문 그랑프리 2관왕을 차지했으며,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6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 세계대회'에 출전해 미즈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5'에 스페셜 로드걸로 초청돼 무대에 섰다가 박대성 선수와 불거진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