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57분 토트넘 (사진=토트넘 트위터)

손흥민이 57분간 뛴 팀 토트넘이 맨유에 패배했다.

11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전반 35분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후반 12분 교체됐다.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6.0점을 부여,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해리 케인이 6.1점을 손흥민을 이어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토트넘은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