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두호 (사진=영상캡처)

‘UFC’ 최두호가 첫 패배 소감을 전했다.

11일 최두호는 캐나다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UFC 206 페더급 매치에서 컵 스완슨에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이날 패배로 최두호의 통산 전적은 15승 2패(UFC 3승 1패)가 됐다.

경기 후 최두호는 "멋진 인터뷰도 준비했는데, 다음에 두 번 다시 안 지겠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스완슨의 팬이었다. 그가 약해서가 아니라 꼭 한 번 싸워보고 싶었다"며 ”진짜 이길 줄 알았는데 지게 됐다. 식구들, 감독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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